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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찌의 밥상/야식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 신제품 컵라면

by 토찌(tozzi)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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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컵라면 '앵그리 짜파구리'

 

 

 

오늘은 언니가 먹고 싶은 거 다 사준다고 해서 이마트에 왔습니다.
맛있는 거 사주는 우리 언니 최고!!!

 

저는 이마트에 오면 칠리새우를 무조건 삽니다.
칠리새우 너무 맛있습니다 강추!!
이마트 사야 할 것 "칠리새우" 필수
먹고 싶은 거 이것저것 다 담다 보니까 7만원이 넘어갔습니다....
언니 미안해~~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는 990원에 구매했습니다.)

 

오늘 먹을 야식은
농심 신제품 컵라면, 앵그리 짜파구리입니다!!
그런데 이미 4월에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봤는데... 뒷북 후기 갑니다.

 

지금 시간 밤 11시 50분이지만
500kcal 정도는 괜찮습니다. ^^

 

앵그리 짜파구리에는 분말스프와 조미유가 들어 있습니다.
앵그리 짜파구리여서 조미유도
올리브유가 아닌 고추기름입니다.

 

전기포트로 물을 보글보글 끓여주고,
점선까지 부어줍니다.

 

앵그리 짜파구리 컵라면은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컵라면입니다.
끓는 물을 점선까지 넣고,
전자레인지 3분 간단하네요.
그래서 저는 전자레인지용 컵라면이
엄청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3분 후, 생각보다 물 양이 많아서 저는 조금 버렸습니다.
자박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조리법대로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어줍시다~

 

그 다음 휘휘 섞어줍니다.
매운 냄새가 바로 올라오네요.
그리고 다시마랑 미역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맛있게 섞였네요.
짜파구리 만든 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짜파게티, 너구리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너구리 모양 후레이크도 있습니다.

 

물을 조금 버리길 잘한 것 같습니다.
소스가 찐득하게 잘 붙어있습니다.
후후 불어서 냠냠

 

돌돌 돌려서 냠냠
옆에서 배부른 언니도 한입 뺏어 먹었습니다.
맛있게 매운 앵그리 짜파구리!!

 

너무 맛있어서 밥까지 비벼 먹었습니다.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매운맛을 좋아하는 저한테 최애 컵라면이 되었습니다.
라면 창고에 재워 둬야겠습니다.
오늘의 토찌 야식 끝~

 

 


오늘도 토찌의 스토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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