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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찌의 밥상/맛집

김해 외동맛집 [차가면옥] : 찜갈비탕 메밀막국수

by 토찌(tozzi)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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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맛집 외동맛집 '차가면옥'

 

 

 

오늘은 부모님이랑 콧바람 쐬러 나들이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차가면옥에 갔습니다.

'차가면옥'은 김해 외동맛집으로

줄서서 먹는 찜갈비탕, 막국수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약속 없는 평화로운 주말입니다.

토찌는 부모님과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점심 먹을 때가 다 되어서, 점심 뭐 먹고 싶냐니까

따끈따끈한 갈비탕 먹고 싶다는 엄마 말에

다 같이 찜갈비탕, 막국수 전문점 차가면옥에 갔습니다.

 

차가면옥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64

 

영업시간은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은 15:30 ~ 16:30 (물갈이 시간이라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해야 해서 주차 자리가 잘 없습니다.

토찌가족은 운이 좋아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2시에 늦은 점심 먹으러 갔는데,

다 먹고 나오니 재료 모두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맛집 인정으로

토찌의 김해외동맛집 차가면옥 솔직 후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토찌가 방문한 시간은 2시여서 사람 없겠지~ 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토찌족은 안쪽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수가 많아서

대기하더라도 금방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해맛집 외동맛집 차가면옥 메뉴판입니다.

차가면옥은 찜갈비탕과 막국수 전문점이라서

찜갈비탕, 비빔막국수, 짜박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온 육수를 주셨습니다.

갈비탕 육수와 같은 육수인지 담백하면서 진하고 맛있습니다.

 

밑반찬은 겉절이, 미역줄기볶음

 

어묵볶음, 김치볶음, 깍두기인 듯한 무김치

 

무 절임, 양파절임, 겨자소스

 

갈비탕이 먼저 나왔습니다.

뚝배기 그릇에 따끈따끈하게 나오네요.

찜갈비탕 가격은 9500원입니다.

 

저는 평소에 돼지국밥이나 설렁탕은 밥을 말아먹는데,

갈비탕은 밥을 말아먹으면 맛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건가요?

 

갈비탕에 큼지막한 고기가 3덩이 들어있습니다.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니 짭조름하고 맛있습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갈비탕은 밥 한 숟가락에 국물 촉촉하게 적셔서 냠냠

얼큰하게 먹으려고 양념장을 조금 넣었습니다.

 

갈비탕 이름이 왜 찜갈비탕인가 했더니

갈비탕을 주문하면 갈비찜을 준다고 합니다.

 

갈비탕 하나에 갈비찜 2개가 나옵니다.

갈비탕 고기가 3덩이밖에 없어서 조금 작다고 아쉬웠는데,

갈비찜으로 나오다니... 찜갈비탕 최고입니다!

 

달콤한 간장소스에 갈비가 촉촉해 보이네요~

 

갈비찜에 파채 올려서 냠

단짠 단짠, 파채랑 같이 먹으니 시원한 맛까지 있습니다!

 

주문한 비빔막국수랑 짜박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앞에 있는 게 짜박막국수입니다.

짜박막국수는 곱빼기로 사리 추가해서 시켰습니다.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저는 점심시간 끝날 쯤에 갔는데,

계란이 다 소진되어서 삶은 계란은 못 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 사이다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_^

 

짜박막국수는 비빔막국수보다 육수가 조금 더 있습니다.

위에 육전도 올려져 있습니다.

짜박막국수 가격은 8000원입니다.

 

곱빼기 짜박막국수를 식초, 겨자 한 번씩 넣고

가위로 싹둑 잘라서 비벼주세요.

 

야무지게 섞긴 짜박막국수 한 젓가락 들어서 한 입에 냠

새콤달콤 너무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비빔막국수입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비빔막국수도 짜박막구수와 고명은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육수가 작고, 참기름이 들어있습니다.

 

비빔은 식초, 겨자 많이 넣고 비벼 돌돌 말아서 냠냠

저는 짜박보다는 비빔막국수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토찌엄마만 짜박막국수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김해맛집 외동맛집 차가면옥

찜갈비탕, 막국수 전문점이어서 모든 메뉴가 맛있었습니다.

대기가 많은 유명한 맛집이니 사람 많은 시간대는 피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정해져 있어도

재료가 소진되면 못 먹는다고 하니 전화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찌는 다음 맛집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토찌의 스토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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